이사가 잦은 청년들에게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는 생각보다 큰 부담입니다. 서울시가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의 2026년 하반기 참여자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하반기에만 4,000명 이상을 뽑고,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합니다.
이번 하반기부터는 제출 서류가 3종으로 줄었고, 병역의무를 마친 제대군인의 신청 연령이 최대 3년까지 늘어난 점이 눈에 띕니다.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로 짧기 때문에, 대상에 해당한다면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이란?
이 사업은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청년 주거지원 정책입니다.
청년들이 이사할 때 발생하는 두 가지 큰 지출, 즉 부동산 중개보수(복비)와 이사비를 서울시가 실비로 보전해 주는 방식입니다.
청년 세대는 소득이 안정되기 전에 잦은 이동을 경험합니다. 원룸에서 원룸으로, 자취방에서 회사 근처로 옮길 때마다 중개수수료와 이사 비용이 반복적으로 나가는데, 이 부담이 결코 작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이 지점을 겨냥해 생애 1회, 최대 4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6년 하반기 모집에서는 두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 신청서류 간소화: 상반기에 도입한 서류 간소화를 하반기에도 유지해, 기존 5종에서 3종으로 줄었습니다.
- 제대군인 연령 확대: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의 신청 기회를 넓히기 위해, 복무기간에 따라 신청 가능 연령을 최대 3년 연장합니다.
지원 대상 — 나도 신청할 수 있을까?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대상 요건입니다.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구분세부 조건
| 전입 요건 | 2024년 1월 1일 이후 서울로 전입 또는 서울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 완료 |
| 연령 | 2026년 기준 만 19~39세 (1986.1.1 ~ 2007.12.31 출생) |
| 소득 |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
| 재산 | 신청 청년 본인이 무주택자 |
| 주택 |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거주 |
거래금액 계산 방법
주택 요건에서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 '거래금액'입니다.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거래금액 = 임차보증금 + (월세액 × 100)
예를 들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50만원인 집이라면, 1,000만원 + (50만원 × 100) = 6,000만원으로 계산되어 2억원 이하 요건을 충족합니다.

소득 요건 기준
소득은 올해 7월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을 기준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지 판단합니다. 1인 가구의 경우 세전 월 소득 약 384만 7,000원 수준이 기준선입니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
아래에 해당하면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지원받을 수 없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 부모 소유 주택을 임차한 경우
-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 다른 기관에서 동일한 중개보수·이사비 지원을 이미 받은 경우
우선 지원 대상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사회적 약자와 주거취약청년을 우선 선정한 뒤 소득이 낮은 순으로 최종 대상을 정합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다음 대상을 우선지원 대상에 포함합니다.
- 청년안심주택 피해 임차인 (신속한 주거안정 지원)
- 청년부상제대군인 (사회복귀 지원)
제대군인 연령 연장 — 특히 확인해야 하는 내용
이번 하반기 모집의 핵심 변화입니다. 병역의무를 이행한 제대군인은 복무기간에 따라 신청 가능 연령이 최대 3년 연장됩니다. 2년 이상 복무한 제대군인은 최대 만 42세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군 복무로 사회 진출이 늦어진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원 내용 — 얼마를 받을 수 있나?
항목내용
| 지원 금액 | 최대 40만원 실비 지원 |
| 지원 항목 | 부동산 중개보수 + 이사비 (개별 신청 가능) |
| 지원 횟수 | 생애 1회 |
| 지급 형태 | 실비 지원 (증빙 서류 기준) |
지원금은 실제 지출한 금액을 증빙 서류로 확인한 뒤 지급하는 실비 지원 방식입니다. 중개보수와 이사비는 각각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어, 둘 중 하나만 지출했더라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올해 상반기에는 총 1만 7,602명이 신청해 4,036명이 선정됐고, 1인당 평균 31만 7,000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전체 선정자의 32%(1,307명)가 우선지원대상자였습니다. 경쟁률이 약 4대 1 수준이었던 만큼, 요건 충족뿐 아니라 소득 구간도 선정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신청 기간과 지급 일정
하반기 모집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계일정
| 신청 기간 | 8월 18일 ~ 8월 31일 오후 6시 |
| 적격자 선정 | 10월 중 |
| 이의신청·서류 보완 | 선정 이후 진행 |
| 지원금 지급 | 12월경 |
신청은 8월 31일 오후 6시에 마감됩니다. 마감 시각이 자정이 아닌 오후 6시이므로, 마지막 날 저녁에 신청하려다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서울시는 서류심사와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10월 중 적격자를 선정하고, 이의신청 및 서류 보완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 뒤 12월경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 — 단계별 안내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세요.

- 청년몽땅정보통 접속 — 서울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에 접속합니다.
- 회원가입 및 로그인 —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합니다.
- 사업 검색 —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을 찾습니다.
- 신청서 작성 — 개인정보와 주택 정보 등을 입력합니다.
-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 — 동의하면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가 자동 제출됩니다.
- 서류 업로드 — 아래 3종을 첨부합니다.
- 제출 및 접수 확인 — 최종 제출 후 접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제출 서류 (3종으로 간소화)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아래 3종만 제출하면 됩니다.
서류설명
| 임대차계약서 사본 | 현재 거주 주택의 전·월세 계약서 |
| 중개보수·이사비 지출 증빙서류 | 영수증, 계좌이체 내역 등 |
| 통장 사본 | 지원금 입금 계좌 |
기존에는 주민등록표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별도로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지만,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 시 자동으로 처리되어 발급 절차가 사라졌습니다.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신청 전에 아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자주 실수하는 부분과 탈락 사유를 정리했습니다.
- 자동 지급이 아닙니다. 반드시 신청 기간 내에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 생애 1회 지원입니다. 과거에 이 사업으로 지원받은 적이 있다면 다시 신청할 수 없습니다.
- 부모 소유 주택 임차는 제외됩니다. 실제 임대차 관계라 하더라도 임대인이 부모라면 대상에서 빠집니다.
- 중복 지원 불가. 다른 기관에서 같은 명목의 중개보수·이사비 지원을 받았다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 급여 수급자 제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증빙서류 준비가 핵심. 실비 지원이므로 지출 증빙이 없으면 지급이 어렵습니다. 이사비·중개보수 영수증과 이체 내역을 미리 챙겨두세요.
- 소득이 낮을수록 유리. 모집 인원 초과 시 우선지원대상 선정 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뽑기 때문에, 요건만 충족한다고 무조건 선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지급되나요?
아니요. 자동 지급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신청 기간(8월 18일~8월 31일 오후 6시) 안에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Q2. 중개보수와 이사비 중 하나만 신청할 수 있나요?

네. 두 항목은 개별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사비만 지출했거나 중개보수만 냈더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총 지원 한도는 최대 40만원입니다.
Q3. 지원금은 언제 입금되나요?
10월 중 적격자를 선정하고 이의신청·서류 보완을 거친 뒤, 12월경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Q4. 제대군인은 몇 살까지 신청할 수 있나요?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령이 연장됩니다. 2년 이상 복무한 제대군인은 최대 만 42세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Q5. 부모님 집에 세 들어 살고 있는데 신청되나요?
부모 소유 주택을 임차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임대차계약을 맺었더라도 임대인이 부모라면 신청할 수 없습니다.
Q6. 상반기에 신청했다가 떨어졌는데 하반기에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
생애 1회 '지원'이 제한되는 것이므로, 상반기에 선정되지 않았다면 하반기에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재신청은 불가합니다.
Q7. 서류를 5종 다 준비해야 하나요?

아니요.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표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는 자동 제출되어, 임대차계약서 사본·지출 증빙서류·통장 사본 3종만 준비하면 됩니다.
신청 전 마지막 체크포인트
서울시 청년 이사비 지원 2026 하반기는 최대 40만원을 생애 1회 실비로 지원하는 청년 주거정책입니다. 핵심만 다시 짚어보겠습니다.
- 대상: 2024년 1월 1일 이후 서울 전입·이사한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 소득: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1인 가구 세전 월 약 384만 7,000원)
- 주택: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 월세×100)
- 지원금: 최대 40만원, 생애 1회
- 신청 기간: 8월 18일 ~ 8월 31일 오후 6시
- 지급 시기: 12월경
신청 기간이 2주 남짓으로 짧고, 마감이 8월 31일 오후 6시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실비 지원인 만큼 임대차계약서, 중개보수·이사비 지출 증빙, 통장 사본을 미리 준비해 두면 마감 직전에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되므로, 요건에 해당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궁금한 점은 콜센터 1877-9358 또는 청년몽땅정보통 Q&A 게시판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세요.

👉 문의: 콜센터 1877-9358 / 청년몽땅정보통 Q&A 게시판
※ 본 글은 서울시가 제공한 하반기 모집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세부 요건과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니, 신청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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